건설교통부는 2006.5.17(수)~19(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대서양홀 에서 “GIS가 만들어가는 유비쿼터스 국토”란 주제로 'GIS KOREA 2006 대회'를 개최한다.
※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는 국토공간상에 존재하는 각종 위치 및 속성정보 등을 정보화하여 활용하는 것으로, 국토관리, 도시계획, 지하시설물 전산화, 자동차 내비게이션, 지도찾기 등에 활용
GIS 대회는 GIS 기술개발의 현재 상황과 미래의 발전상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향후 정책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건설교통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토지공사, 국토연구원이 공동주관하며, GIS 관련업체 및 연구기관의 관계자와 지자체 공무원, 학생 등 약 20,0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GIS 기술 전시회와 함께 국제 컨퍼런스, GIS 혁신경진 대회 및 GIS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게 된다.
3일간 계속되는 전시회에는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등 공공기관과 GIS 관련업체 등 28개 기관이 참여하여 3차원 국토공간정보, U-city, 도시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GIS 기술의 현재 상황과 미래의 발전상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영국, 일본 등의 GIS 전문가외에,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몽골, 터키,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이란 등 8개 개발도상국의 국·과장급 공무원이 참여하여,
자국의 GIS정책을 발표하고 우리나라의 GIS 기술현황 및 정책사례 등을 소개받게 되며, 우리나라와 GIS 분야 상호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게 된다.
마지막 날 개최되는 GIS 심포지움 및 신기술발표회에서는 GIS와 관련된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3차원 기술, U-city 구축전략 등 최신 GIS 신기술 발표 및 정책토론을 통해 유비쿼터스 국토를 앞당기기 위한 발표와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한편, 이번 개막행사에서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GIS 산업의 발전을 위해 차세대 GIS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3차원 국토공간정보 구축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재난, 교육, 소방 등의 다양한 분야에 GIS 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국민이나 기업들이 일상생활에서 생활지리정보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개회식에서는 GIS발전에 기여한 산·학·연 관계자에게 정부표창 및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 붙임 : ‘GIS KOREA 2006’ 대회 행사계획 및 팜플렛
문의 : 국토정보기획팀 사무관 이학훈 ☎ 02-2110-8648 lhhoon@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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