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KTX 광명역의 연계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버스터미널 등 환승기능과 판매, 문화시설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합환승센타는 광명역 북측부지 24,000평에 건립되며 버스터미널, KTX승강홈 연결 보행통로, 주차장 등 환승시설과 판매 및 영업시설, 공연장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시행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민간부문과 공동으로 출자회사를 설립, 프로젝트파이낸싱 방식으로 시행하며,
이를 위해 공단은 6월7일 사업주관자를 공모하고 오는 9월경 사업자를 선정하여 2012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 환승시설은 KTX 2단계 개통에 맞춰 2010년까지 우선 완공
복합환승센터는 장래 건설되는 광명경전철, 신안산선 등과도 연계될 예정으로 광명역 연계교통 이용편의를 증진함은 물론,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의 중심에 위치하여 주변지역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공모계획, 건립계획도 등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 참고
문의 : 철도운영팀 사무관 박성국 ☎ 02-2110-8262 skpark01@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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