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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월 경기지표…건설기성 소폭 증가, 수주 감소세
기관
등록 2006/06/11 (일)
내용

건설교통부는 4월 건설경기 지표를 분석한 결과, 건설수주는 감소세가 지속되었고 건설기성은 증가폭이 줄어드는 등 향후 건설경기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금년 들어 건설경기는 연초에 호조세를 보이다가 지난 3월, 건설수주액이 작년 3월에 비해 34.5%나 감소하는 등 다소 불안한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4월 들어 건설 수주액은 18.8% 감소하여 3월에 비해 감소세가 둔화되었고, 건설기성과 주택건설실적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밝혀져 하반기에 건설경기가 1, 2월의 호조세를 회복할지 여부는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 2006년 주요 건설경기 지표 증감율 추이 도표 - 첨부된 보도자료 참고

건설경기 지표별로 구체적 동향을 살펴보면, 건설수주는 18.8% 감소하였으나 34.5%가 감소한 3월에 비하면 감소 폭이 작아지는 등 향후 급격한 상승은 어렵겠으나 소폭의 호전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민간 부문은 소폭의 감소세(△9.3%)를 보인 반면, 공공부문(△38.1%)은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종별로는 건축부분(△9.8%)에 비해 토목부분(△43.9%)의 감소세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 건설 수주액 변화추이 도표 - 첨부된 보도자료 참고

건설교통부는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설수주가 3, 4월에 감소하는 등 불안을 보인 것은 시장요인 이외에도, 작년 3·4월에는 재정 조기집행으로 공공발주가 집중되어 건설수주가 예년에 비해 이례적으로 증가했다.

※ 2002~2006년 3, 4월 건설수주액 추이 도표 - 첨부된 보도자료 참고

금년도에는 연중 고른 성장률 전망에 따라 상·하반기 균형 재정집행을 추진한 데에서도 원인을 찾을 수 있어, 일시적 수주감소를 근거로 건설경기가 다시 하락세로 접어든다고 보기는 곤란하다.

5, 6월 건설수주 추이를 좀 더 지켜보아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건설경기 동행지표인 건설기성은 민간 부문(5.0%)의 호조로 2.0% 증가하였고 공종별로도 건축(6.5%)과 토목(4.4%) 모두 고른 증가세를 보이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 건설기성액 변화추이 도표 - 첨부된 보도자료 참고

건축허가면적은 3월(10.8%)의 증가세에서 4월에는 8.2% 감소하여 소폭 감소세로 반전하였으나 4월까지의 누계실적으로 전년대비 6.7%가 증가하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0% 증가하여 계속된 감소세가 호전되는 양상이나, 지방은 13.7% 감소하여 3월(38.2%)의 증가세가 이어지지 못했다.

※수도권 건축허가 면적 증감추이(%)
· △12.0(’06.1) → △11.6(’06.2) → △15.3(’06.3) → 1.0(’06.4)

-용도별로 상업용(△26.3%), 주거용(△14.8%)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 건축허가면적 변화추이 도표 - 첨부된 보도자료 참고

4월 주택건설실적은 27천호로 7.4% 증가하였으며 4월까지의 누계로도 111천호로 7.2% 증가했다.

건설교통부는 단기지표만으로는 건설경기의 회복여부를 판단할 수 없고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축허가면적 등이 감소세로 돌아서는 등 일부 불안요인이 있다. 하지만건설수주 감소 폭이 줄어들고 있고 공공부문의 공사발주가 하반기로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 판교 신도시 등 공공개발 물량이 확대되게 되면 건설경기가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건설교통부는 앞으로 건설경기 동향을 주기적으로 분석하여 필요시 부동산 가격안정 기조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검토하겠으며, 민자유치 활성화, 주택건설 확대 등 건설경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기존의 경기진작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설경기 지표변화 추이


문의 : 건설경제팀 서기관 김영한 ☎ 02-2110-8736 kyh1220@moc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