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간의 교통 및 물류 분야의 긴밀한 상호협력과 정책 경험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한·일 교통·물류협력회의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한·일 교통협력회의는 ‘00.3 일본(동경)에서의 제1차 회의 이후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가 4번째이다.
동 회의에 일본 측은 국토교통성 국토교통심의관(차관보) 외 9명의 대표가(붙임2)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 측은 이성권 물류혁신본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건설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우리나라가 최근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교통약자(장애인, 고령자 등)의 접근성 향상대책, 유비쿼터스 교통정보(UTI) 제공시스템 등 양국의 교통물류분야 발전을 위한 주요 협력과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회의부터는 기존의 한·일 교통협력회의를 한·일 교통물류협력회의로 확대하여 동북아물류중심전략 등으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물류 분야에 대해 양국간 실질적 교류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 제4차 한·일 교통물류협력회의 의제는 첨부된 보도자료 참고
아울러, 회의 말미에는 양국간 물류분야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한·일 물류협력 MOU」를 체결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의 틀을 마련될 계획이다.
향후, 우리정부는 일본과의 교통·물류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물류정책 발전은 물론 교통 분야 정책혁신에도 많은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붙임1 : 제4차 한·일 교통협력회의 상세 의제 등 일정 붙임2 : 일본 측 대표단 명단.
문의 : 종합교통기획팀장 사무관 박우성 ☎ 02-2110-8209 pwspecial@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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