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도로와 환경의 공존’을 주제로 오는 27일(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도로와 환경 전문가들이 모여 환경친화적 도로건설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체는 시민단체, 환경부, 건설교통부,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순수 정책연구모임인 『환경친화적인 도로건설 포럼』(위원장 연세대 교수 이무춘)이다.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배경은 지난 1월부터 모든 도로에 확대 적용되는『환경친화적인 도로건설 지침』을 조기에 정착을 시키기 위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특히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교통소음정책과 생태통로 및 터널에 대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열띤 발표와 토론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 '환경친화적인 도로건설 지침' (2004.12 건설교통부, 환경부 공동제정)
건설교통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앞으로 도로와 환경의 조화로운 만남을 유도하고 도로사업에 있어서의 자연환경에 대한 고려를 대폭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의 : 도로건설팀 서기관 노성열 ☎ 02-2110-8385 syroh@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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