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미국 항공청(FAA)과 공동으로 ‘항공안전관리 및 최신 항행기술’을 주제로 『국제항공안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의 항공안전관리시스템 및 항공안전감독 활동성과에 관한 주제 발표를 비롯하여 미국의 강화된 항행안전시스템, 일본의 최신 항공안전기술과 국가간 항공안전협력 방안 등 주요 항공안전 관련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그 동안 국내에서 항공사나 ICAO 등 국제기구가 주관하는 국제세미나가 개최된 적은 있었으나 정부가 주관하여, 특히 미국 항공당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미 양국은 물론 일본, 중국, 러시아, 태국, 나이지리아 등 19개국 40여명 등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적인 연구발표와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이번 국제세미나의 개최를 통하여 한·미간 항공협력을 강화하고, 국제항공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며, 특히 항공안전 분야에서 ICAO 이사국으로서 국제협력을 주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국제세미나 공식 홈페이지 : www.fss06-seoul.org
문의 : 항공안전본부 운항과 사무관 채순배 ☎ 02-2669-6353,6358 chaesb@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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