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8월 22일 '건설교통 8월 MVP 시상식'을 개최하여 황진택(익산국토관리청 기능9급), 장용수(경상북도 문경시, 지적6급)등 5명을 “건설교통 8월의 MVP 및 우수 직원”으로 선정하여 포상을 실시하였다.
▲ “건설교통 8월 MVP”로 황진택, 장용수 선정
황진택 실무관은 과거 도로사업으로 수용되어 토지보상금이 지급되었으나 국가로 소유권 이전등기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저당권 등이 설정된 채 이전되어 이중보상이나 경매를 통한 저당권행사 등이 발생될 수 있는 상황에서,
관련 이해관계인을 직접 만나 적극적인 설명 및 설득을 통해 소유권이전등기 및 저당권 설정을 해제하여 국고손실을 방지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8월의 MVP」로 선정되었다.
건교부는 지난 1월부터 부동산거래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부동산실거래가신고제를 시행하고 있는 바, 장용수 주무관은 경북 문경시의 담당 공무원으로서 적극적인 현지조사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 등을 통해 허위신고를 적발하여 실거래가신고제의 조기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MVP로 선정되었다.
그 밖에 “건설교통 8월의 우수 직원”으로는 위험도로의 개선, 경관 수려 구간에 쉼터의 제공 등 강원도의 국도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Happy Road 2010)을 마련한 이선우 주무관(원주국토관리청, 토목6급)과 중고자동차의 성능점검 시 사고 유무, 주행거리계 조작, 불법구조변경 여부 등을 추가하여 소비자 권익보호에 기여한 박병규 주무관(생활교통본부, 행정6급), 관제사의 근무시스템에 미국・프랑스 등 선진국 사례를 참고하여 교통량에 따른 교대방식 등을 도입한 안휘병 사무관(항공안전본부, 항공5급)을 선정하였다.
MVP 및 우수 직원에게는 장관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가 주어졌으며 승진가점(MVP만 해당), 해외연수기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는 MVP 및 우수 직원의 업무노하우가 다른 직원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사례집으로 발간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감찰팀 사무관 강태석 ☎ 02-2110-8099∼8102 kkangtae06@moct.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