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의 전세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는 가을 이사철·결혼시즌 등에 따른 계절적 요인에 의한 현상으로서 오히려 금년 7~8월의 서울 전세가 상승률은 과거 20년간의 같은 기간 평균상승률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계절적 요인이 해소되는 10월 이후에는 일부 강보합세를 보이는 지역의 전세가도 안정세가 회복될 전망이며, 향후 8.31 정책효과로 주택매매가격 전반의 안정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임대주택 등 입주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세가 안정기조도 정착될 전망이다.
정부는 전세가가 서민생활에 직결되는 점을 감안하여, 저리의 전세자금 융자 및 장기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관계 부처와 협조하여 전세시장을 계속 점검해나갈 계획이다.
※ 자세한 통계 및 동향, 향후 정책방향 자료는 첨부된 보도자료 참고
문의 : 주택정책팀 사무관 한성수 ☎ 02-2110-8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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