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신도시 추진과정에서 파주·양주옥정신도시 농지 편입과 제2자유로 연결도로 노선에 대한 중앙행정기관간, 관련 지자체 및 주민간 이견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었으나, 감사원이 관련행정기관을 중재하여 신도시 내 농지 편입에 대한 이견이 조정되었으며
* 농지 편입면적 (파주운정 : 20만평, 양주옥정 : 16만평)
제2자유로 노선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함으로써 신도시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그 기대효과로서 신도시 내 편입된 농지가 주거용지 등 도시적 용도로 활용됨으로써 택지조성원가가 하락하고,
제2자유로 노선 확정으로 택지를 적기에 분양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금융비용 절감 등 택지분양원가가 일부 경감된다.
이에 따라 파주신도시 및 양주옥정신도시의 향후 분양되는 아파트는 원가연동제와 더불어 주택분양가격이 다소 낮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도시 내 편입된 농지를 공원·녹지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도시로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신도시 내 농지조성에 따른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타 용도로의 전용 등에 따른 난개발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파주·양주옥정신도시 개발 현황 ⇒ 보도자료 참고
문의 : 신도시개발팀 서기관 김준연 ☎ 02-2110-8612 coolabc@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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