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경제부총리는 3일(금)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부동산정책 관련 관계부처 장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부동산시장 동향 및 8·31 대책의 작동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경제부총리(주재)와 건교부 장관, 기획예산처 장관, 금감위원장, 국세청장, 주택공사 사장,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 참여했다.
관계 장관들은 ‘서민주거안정’ ‘거래투명성 제고 및 투기수요 억제’ ‘공급 확대’라는 원칙에 기초하여 마련된 8·31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앞으로 정부는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분석하면서 필요시 적기대응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현재의 시장상황과 관련하여 공급은 확대하면서 분양가는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 간담회 주요 논의 결과 등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 참고
문의 : 재정경제부 정책조정국 정책조정총괄과 김의중(T:02-215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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