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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정도시 명칭 ''세종’으로 최종 확정
기관
등록 2006/12/26 (화)
내용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위원장 한명숙 국무총리)는 21일 전체 회의를 개최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도시명칭을 ‘세종’으로 확정하였다.


그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내ㆍ외 홍보 등에 활용코자 지난 3월부터 도시명칭 제정을 위한 국민공모등을 실시하였으며,


접수된 2,163건 중 6차례에 걸친 도시명칭제정심의위원회(위원장  김안제)의 심의와 국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금강ㆍ세종ㆍ한울 등 3개의 명칭을 행정도시건설추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 상정하여 충분한 토론을 거쳐 오늘 최종 명칭을 결정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의 중추적인 행정중심 도시로서 명칭의 중요성을 감안, 국민선호도 조사 결과와 더불어 각 명칭에 대한 지리ㆍ지명ㆍ국어 등 전문가들의 장ㆍ단점 분석 결과를 참고하여 최종 명칭을 ‘세종’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행정도시 명칭으로 확정된 ‘세종’을 제안한 사람은 총 30명이며 제안서 내용이 가장 우수한 최우수작의 장효정(청주, 22세)씨에게는 정부포상과 함께 상금 1백만원을 수여하고, 동일명칭 제안자에게도 내용에 따라 20∼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우수작인 ‘금강’과 ‘한울’을 제안한 하동현(경남, 27세)외 72명에게도 제안서 내용에 따라 차등을 두어 10∼15만원씩의 시상금을 적정 배분 지급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세계적인 도시인 미국의 수도 워싱턴(초대 대통령 조지워싱턴), 뉴욕(영국 York 공작), 벤쿠버(벤쿠버 선장), 시드니(영국관료 시드니경), 빅토리아(빅토리아 여왕), 푸트라자야(말레이지아 첫 수상) 등과 같이 인물관련 이름이 도시명으로 탄생되게 되었다.


오늘 확정된 ‘세종’은 내년 입법 예정인 ‘행정도시의 명칭ㆍ지위 및 행정구역 등에 관한 법률’에서 행정도시의 명칭으로 공식 사용할 계획이며, 로고(글자체)디자인 등 준비절차를 거쳐 국내ㆍ외 홍보 및 공식문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문의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민지원본부 생활대책팀  박춘수(011-430-5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