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수도권의 국토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건설교통부 산하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환경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간에 정책협의회를 공동으로 구성하여 1월 29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건설교통부와 환경부는 2005년부터 개발과 보전이라는 양 부처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시도하던 일부 직원의 교환근무를 금년부터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및 한강유역환경청의 청장 및 국?과장 1명씩을 상호 교환 근무하도록 확대하였으며,
이러한 교환근무에 뒤이어 이번에 구성된 정책협의회를 통하여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한강유역환경청간의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정책협의회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한강유역환경청의 국장급 공무원 10인 이내로 구성되고, 공동위원장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과 한강유역환경청장이 맡게 된다.
정책협의회가 운영됨에 따라 그동안 별개로 추진되어 왔던 개발과 보존이 상호 협조관계로 함께 추진됨에 따라 사업의 효율성 증진은 물론, 생태 도로?하천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붙임 : 서울지방국토관리청·한강유역환경청 정책협의회 구성·운영 방안
문의 : 하천환경팀 02-2125-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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