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광역자치단체에서 오프라인(Off-Line)으로 시행하고 있는 감리전문회사의 등록신청·변경 등 관련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하여 인터넷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2월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 감리전문회사: 건설공사의 품질확보, 안전관리 등을 수행하는 용역회사로 06년 말 현재 573개사가 활동 중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감리전문회사는 회사등록신청, 등록변경, 휴·폐업신고, 등록증 재교부 신청 등 각종 민원사항과 처리현황 조회를 인터넷 온라인으로 시행할 수 있다.
※ 이용 절차
건설 인·허가 민원 전자처리시스템 홈페이지(www.cpermit.go.kr/)접속 → 로그인 → 등록(변경)신청서작성(공인인증서 활용) → 전송 → 처리현황 조회
건설교통부,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각종 데이터 분석, 감리회사 행정처분, 소속지역 이관에 따른 광역자치단체 간 감리전문회사 등록사항 데이터 전송, 16개 광역자치단체에 산재된 정보의 실시간 통합관리 등이 가능토록 되어 있다.
따라서 금번 구축한 시스템으로 감리전문회사는 각종 민원서류의 제출과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광역자치단체에서도 각종 민원자료 등을 표준화?전산화하여 관리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 향상 및 처리 단계별 정보를 민원인에게 신속히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국민서비스 향상에도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어 획기적인 성과로 기대된다.
문의 : 건설관리팀 토목사무관 윤현만 02-2110-8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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