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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범사업 141개 신청
기관
등록 2007/02/02 (금)
내용

건설교통부가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1월까지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범사업을 공모한 결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시범마을 52개 사업, 기초지자체가 주민 등과 함께 추진하는 시범도시 89개 사업이 접수되었다.

건설교통부는 이들 사업에 대한 평가·선정과정을 거쳐 시범마을은 32개, 시범도시는 5개 범위 내에서 시범사업으로 지정하고, 시범마을에 대해서는 5억원까지, 시범도시는 30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 도시는 주거, 교육, 교통 등 양적 기반여건(Hardware)은 선진도시 수준으로 점차 이행되고 있으나 환경, 도시미·경관, 문화 등 질적인 분야(Software)는 문제 인식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이로 인해 ‘삶의 질’에 관한 국제 평가가 낮은 실정이다.

※ 미국의 머서 휴먼 리소스 컨설팅의 세계 215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삶의 질’ 평가에서 서울을 90위로 평가(2005. 3)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는 이러한 우리 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주민이 스스로 삶터를 가꾸고, 도시 내 경쟁력 우위 요소를 특화하여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을 핵심 요소로 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대한 주민과 지자체의 관심 유도와 조기 정착을 도모하고, 주민의 삶터 가꾸기와 기초지자체의 도시특화발전의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응모내용을 보면, 시범마을은 동네안의 자연 및 역사·문화유산을 가꾸고, 빈 공간과 방치된 시설을 이용해 작은 만남의 공간, 문화의 공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 많아 주민 공동체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범도시는 도시안의 자연 및 역사·문화자원과 특산물을 연계·활용하고 이를 주민과 함께 특화발전 시키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많아 도시의 정체성 확립과 새로운 도시문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시범사업 공모·접수현황 등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 참고

문의 : 도시정책팀 사무관 양장헌 02-2110-8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