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토지거래량은 212,344필지, 223,526천㎡(6,761만평)로 전년도 동월 대비하여 필지수는 18.6% 감소(48,377필지)하고, 면적은 13.0% 감소(33,511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이 감소한 이유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거용지의 거래가 큰 폭으로 감소하였고, 아울러 농지와 임야의 거래량도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주거용지 : 전년동월대비 27.7% 감소(아파트 35.9% 감소, 단독주택 27.6%감소)
※ 농지 : 전년동월대비 7.4%감소(전 8% 감소, 답 7% 감소)
※ 임야 : 전년동월대비 17.2%감소
한편, 2007년 3월 전국 지가상승률은 전월의 0.31% 보다 다소 낮은 0.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 9월(0.19%)이후 18개월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며, 2006년 11월(0.51%) 이후 4개월째 상승폭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지가상승폭이 감소하는 이유는 그 동안 주택가격상승과 뉴타운 등 재개발ㆍ재건축에 따른 기대감 등으로 지가상승을 주도했던 서울과 경기지역의 지가상승폭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서울 : 0.86%(‘06.11월)→0.81(12월)→0.51(’07.1월)→0.46(2월)→ 0.40(3월)
※ 경기 : 0.51%(‘06.11월)→0.49(12월)→0.40(’07.1월)→0.35(2월)→ 0.31(3월)
전국 248개 시ㆍ군ㆍ구 중 전국평균상승률을 상회한 지역은 71개 지역이며, 나머지 177개 지역은 평균이하의 상승률을 보여 수도권 및 일부 개발지역을 제외하고는 지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시ㆍ도별로는 서울(0.40%), 인천(0.40%) 및 경기(0.31%) 등 수도권지역이 전국평균(0.28%)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 외 지역은 전국평균 이하의 상승률을 보였다.
붙임 : 2007년 3월 토지거래량 및 지가동향 분석
정리 : 홍보기획팀
연락처 : 부동산정보분석팀 사무관 이부영, 02-2110-8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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