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내용('07.11.28 동아일보 18면)
신청사 개청 당시 최첨단 더블브리지 탑승교를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개장 일주일전 붕괴사고 발생 및 기계핵심부품 결함으로 다음 달 초 정상가동 가능
신청사 주차장 출입구가 편도 5차로 일방통행인 공항 외곽도로의 1차로와 연결되어 있어 사고 위험이 높으나 주행속도 안내표지판 외에 별다른 안전시설 없는 상태
국제선 격리대합실 내 환전소, 냉온수기 및 무료인터넷 컴퓨터 등 여객편의시설 부족
▶ 해명내용
11.28일 현재 4기의 탑승교 중 1호기의 수직기둥가동방식(유압식)은 현장에 설치 완료하여 시운전 중이며, 4호기는 11.30 설치예정이며, 2ㆍ3호기는 12월 5일까지 설치완료 한 후 시운전을 거쳐 운영할 계획으로 공항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음
현재 김해공항 내부도로상에는 주차장 안내표지판, 제한속도표지판, 미끄럼방지시설, 경고등 등 각종 도로안내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나, 주차장 유출입구간등 위험구간에서의 차량 속도 제한과 운전자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는 시설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서는 추가로 노면 그루빙, 주차장 안내표지판 보완, 주차장 출입구 동선 변경 등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중에 있음
국제선 여객편의시설 미설치는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름
냉ㆍ온수기 등 음료시설은 격리대합실 내 4대를 포함하여 12대를 설치 운영 중에 있음
무료 인터넷 시설은 설치 준비 중으로,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 등의 검토 후 '07.12월에 설치 예정
편의점에서는 원화와 달러를 모두 취급 중이며, 환전을 하지 못한 승객이 편의점 사용에 불편을 겪는 일은 없음
도착장 및 일반대합실에는 4개소의 환전소가 있으며, 격리 대합실 내 환전소 설치는 은행과 협의하여 진행할 사항으로 환전소 운영 필요성 및 수익성 등을 검토 중
부산지방항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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