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내에서 주변경관과 이용자 편의가 반영되고 한층 세련된 디자인의 지하도로, 재래시장 등을 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국토해양부는 「살고싶은 도시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지하도로, 재래시장 등 공공시설에 대한 친환경디자인을 유도하고, 이를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4.15일부터 2개월간「공공시설디자인 시범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서 선정된 자치단체사업에 대해서는 건당 3억원이하의 범위내에서 설계비 또는 사업비 일부가 지원되며, 도시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공공시설도 이제는 이용자의 편의성 뿐만아니라, 주변환경과의 조화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여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도 공공시설에 대한 디자인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자치단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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