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UN이 정한 지구의 해”를 맞이하여 해양과학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양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해양과학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4월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10호에서 열리며 전시관, 이벤트관 및 도입관으로 구성된다. 전시관에는 해양광물자원, 해양생명공학 및 해양에너지 등을 주제로 15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된다. 또한 이벤트관은 해양천연물질과 바다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입관은 바다의 탄생 및 미래해양도시 등 해양과학을 쉽게 이해하게끔 도와준다.
또한 특별전시회와 함께 해양과학기술포럼이 24일, 25일 양일간 같은 장소(311호)에서 열린다. 24일은 기후변화와 해양을 주제로, 25일은 유류오염과 해양, 미래해양발전을 위한 대중의 이해제고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해양부 김영석 해양정책국장은 “이번 해양특별전시회가 일반시민과 학생들이 해양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넓혀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해양부는 해양에너지, 해양광물 및 해양생명공학 분야 등을 집중 육성하여 미래의 성장유망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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