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 23일 실시된 ‘제2회 장보고 대상’ 최종심사에서 9명의 예비후보 중 경상북도가 장보고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동해를 관광레저공간으로 조성하고, 해양포럼 등 해양관련 학술연구 활동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해양문화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이 있는 것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향후 이 분야 성장을 주도할 가능성 역시 참작되었다고 국토해양부는 밝혔다. 장보고대상 수상자는 대통령상과 1,500만원의 상금 외에도 명실공히 해양분야를 대표하는 인재라는 명예를 얻게 된다.
최종심사결과 장보고대상과 아울러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장보고 본상에는 이판묵(해양연구원 해양탐사장비연구사업단 단장)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장보고상에는 김용삼(월간조선 전략기획실장), 채길웅(고대항해탐험연구소 소장), 안산시, 조명래(한국해양구조단 단장), (주)영진공사, 조재우(소금박물관장), 김철곤(한국무역협회 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심사과정에서 공적이 우수한 후보들간에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으며, 심사위원들이 독창성과 성장가능성 등 장보고 대사의 정신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는 후보인지 여부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장보고 대상은 장보고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내일신문이 주관하는 행사로, 개척정신을 가지고 해양분야에 도전하는 숨은 인재들을 발굴하여 시상 및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6년에 제정되었으며, 해양문화, 해양과학, 해양산업 등 3개 분야에서 공적이 탁월하고 미래 새로운 가치창출 잠재력이 높은 인재에게 수여된다.
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5월 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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