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5.10 (5일간) 서울에서 제14회 한·중 수자원기술협력회의가 개최된다. 한국측은 수석대표인 국토해양부 수자원정책관을 비롯한 15명이, 중국측은 수리부 국제합작 및 과기사 부사장 등 9명이 참석한다.
국토부는 1992년 중국과 맺은『과학 및 기술협력에 관한 협정』에 따라 매년 수자원분야의 기술협력 및 정보교환을 위한 회의를 개최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문조사 선진화 대책, 극한홍수에 대비한 기존댐의 대책에 대한 고찰, 대체수자원 확보기술 개발, 유역 취수허가 총량 통제지표 개발, 저수지 장마 한계수위 동태 조정 연구, 유역2원 물순환 환경 모의 모형 등 6개의 주제에 대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양국은 그동안 13차례의 회의를 통하여 수자원분야에 대해 53 여 편의 과제를 공동 연구하고, 정보교류 및 친선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