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5.13에서 5.15까지 3일간 중국 청도에서 개최된 한·중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2008년도 관리위 결과, 양국간 해양과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수석대표: (韓)해양개발과장 정도안 , (中)국제합작사 쌍변처 처장 양진지에 |
한·중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는 ‘한·중 해양과학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94.10)에 따라, ‘95.5월 중국 청도 현지에 설립되어 양국 간 중립적 지위의 이점을 살려 13년간 한·중간 해양과학 협력의 교량 역할을 수행해왔다.
금번 회의에서 양국은 한·중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과 더불어, 센터를 중심으로 한·중 공동연구과제를 기획·추진하여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국토해양부는 밝혔다. 또한, 금년 하반기 한국과 중국의 해양연구기관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양국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키로 함에 따라 황해를 중심으로 하는 양국의 다양한 해양과학분야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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