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건설기술연구원의 김이태 연구원이 국토부에서 발주한 연구용역과 관련하여 인터넷 포탈에 게재한 글이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내용은 김이태 연구원의 개인적인 주장이며, 국토부는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도 반대논리에 대한 정답을 내놓으라고 강요한 적이 없습니다.
보안각서의 징구는 보안업무규정에 따라 국토부에서 발주하는 모든 연구용역에 대해 시행하는 절차이며, 확정되지 않은 연구내용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국토부는 지난 5.19일 브리핑에서 운하준비단이 경제성, 환경성 등의 쟁점사항에 대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따라서 비밀리에 밀실에서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습니다.
김이태 연구원은 동 연구용역에서 수질분야만 연구하고 있으며, 김연구원이 주장한 4대강 정비계획 관련사항은 확정된 바 없습니다.
다시한번 밝히지만, 국토부와 건설기술연구원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연구를 통해 국가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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