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7월1일부터 시행예정인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제에 대한 공청회*를 5월29일(목)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하는 공청회는 현재 진행중인 행정예고와 더불어 경부고속도로 전용차로제 평일 확대시행에 대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한 것이다.
* 일시 : 5월29일(목) 13:30, 장소 :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 |
이번 공청회에는 한국교통연구원 권영종 박사의 「경부고속도로 평일 시행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으며, 강갑생 중앙일보 기자,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 김시곤 서울산업대학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며, 이해관계자·일반시민 등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토해양부는 경부고속도로 전용차로 평일 확대시행의 효과는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의견들을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과 충분히 검토한 후 시행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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