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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물연대 운송거부 관련 브리핑 자료(6)
기관
등록 2008/06/14 (토)
내용

화물연대가 6월 13일 0시부터 집단운송거부에 들어간 이후  운송거부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부산, 인천, 평택 등 일부항만의 운송차질이 확대되고 있음

 ○ 6월 13일 22시 현재 수송거부 차량은 13,235대로서 전일 22시에 비하여 8,063대 증가

   ※ 주요사업장(2,966대 ⇒ 4,048대), 항만/ICD(2,206대 ⇒ 9,187대)

 ○ 6월 13일 22시 현재 전국 주요항만/ICD 컨반출입량은 35,227TEU로서 전일 대비 24,515TEU가 감소하였으며, 평상시(67,871TEU)의 52% 수준

 ○ 주요항만/ICD의 "컨"장치율은 전일 대비 폭 증가하거나 현행 유지하는 수준이며, 모든 항만에서 본선 하역작업 등 항만내 운영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 부산항(69.0⇒71.4), 인천항(69.2⇒72.4), 광양항(31.0⇒31.3)

□ 화물연대는 조합원의 운송거부 참여를 독려하며 비조합원의 운송행위를 일부 방해하였고, 포항지역에서는 화주와 협상을 진행하였으나 결렬되었음

 ○ 화물차 1,850대를 무단 주차하여 30개소 사업장 등 진출입로를 봉쇄하는 등 운송방해 행위도 보임

 ○ 포항지역 화물연대는 대형화주 운송업체 및 유관기관간 운송료 협상을 하였으나 결렬됨

  - 화물연대 30% 인상요구, 운송사 15% 제시

 ○ 시멘트 공장의 경우, 6.13일 평상대비 18% 수준에서 출하되었으며, 특히 의왕 기지의 경우 운송방해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됨

정부는 유관부처와 함께 운송 조기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운송차질 현황 파악 및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있음

  ※ 총리주재 관계장관 회의(총리/09:00), 담화문 발표(장관/11:30), 의왕ICD 및 평택항 현장상황 점검(제2차관/15:30)

 ○ 비화물연대 차량의 운송거부 증가와 관련하여 자가용화물차 유상 송허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화물운송 차량 보호조치 등으로 소극적 운송거부 차량의 복귀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음

 ○ 또한,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통한 실질적 대책 지원을 위하여 주요항 및 ICD에 과장급 직원을 파견하는 한편, 부산항 등 4개 주요항만과 2개 ICD의 컨테이너 반출량 증가를 위해 국장급 간부 공무원을 지정하여 관련 운송사와 접촉, 위수탁 차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물류수송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음

대체수송수단의 일환으로 화물열차도 평시 323회에서 347회로 증편하였으며, 향후 수요를 감안하여 추가적인 증편(편당 객차 증량)을 통해 수송물량을 극대화할 계획임

 ○ 아울러 군 화물차량 총 100대 중 40대를 의왕물류센터에 투입하였으며, 금일 부산항, 광양항 등에 60대를 투입할 예정임

특히, 평택·당진항의 경우 어제 오전 경찰력 투입을 통해 항만 출입봉쇄를 해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차량부족으로 운송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의왕 ICD에 투입예정이던 군차량 40대중 10대를 오늘 중 평택항에 긴급 투입할 계획임

 ○ 또한, 주요 물류거점 218개소에 전경 54개 중대, 경찰관 1,616명을 배치하여 화물연대의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 방지, 항만 봉쇄행위 해소,  소극적 파업 동참자 보호 등 안전한 운송을 확보하기 위하여 각 지자체, 경찰관서에서 운송업계 및 비화물연대 차량에 적극 홍보토록 지시하였

금일 국무총리 및 국토해양부 장관께서 물류현장 운송실태 및 비상수송대책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물류업게 간담회를 통한 업계의 의견 수렴과 함께 화물연대와의 원만한 협의를 강력 촉구할 예정임

※ 1. 국무총리 : 의왕ICD(6.14일)

     2. 국토해양부 장관 : 부산항 및 부산진역 CY(6.14일), 평택항(6.15일),

또한,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장 주재로 물류업계와의 간담회통해 화물연대와의 협상이 진척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임

○ 6.13일에는 화물연대측 사정으로 동 간담회가 취소된바 있으나, 금일중 간담회를 재개하게 됨

□ 향후 운송거부 확산정도에 따라 위기경보의 상향 조정을 검토하고 업무개시명령 발령 필요성 및 시기 등에 대하여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대처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