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해양부는 서울 아현동(´94.12) 및 대구지하철공사(´95.04) 가스폭발사고를 계기로 지하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와 효율적 유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7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7대 지하시설물 : 상·하수도, 가스, 전기, 통신, 송유관, 난방열관

 ○ 이중 84개 市급 밀집도심지역의 상·하수도는 ‘98년부터 정부와 지자체가 매칭펀드(50%:50%)로 DB구축을 추진하여 07년까지 전체 222,489㎞ 중에서 191,489㎞가 완료(86.1%) 완료되었으며,

 ○ 가스·전기·통신·송유관·난방열관은 ‘98년부터 ’07년까지 시설물관리 기관별로 추진되어 전체 481,254㎞중 478,502㎞가 DB구축되어 99.4%가 완료된 상태이다.

구 분		도로, 상·하수도				기타 지하시설물
		상수도	하수도	도로	계	광역 상수도	가스	도시 가스	전기	통신	송유관	난방 열관	계
대상(㎞)		88,766	76,739	56,984	222,489	4,450	2,720	28,545	13,587	428,330	946	2,676	481,254
실 적	㎞	78,519	65,960	47,010	191,489	4,450	2,512	28,456	13,587	427,485	16	1,996	478,502
	%	88.5	86.0	82.5	86.1	100	92.4	99.7	100	99.8	1.7	74.6	99.4

□ 84개 市급 지역의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이 완료 단계에 있음에 따라 지하시설물을 전국적으로 통합 활용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도시화된 郡급 지역도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하여 국토해양부에서는 “지하시설물 통합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지하시설물 통합을 위한 ISP수립 사업 >
▷ 사업의 주요내용   - 전국 단위의 지하시설물 관리 및 활용체계 구축방안 마련   - 지하시설물전산화 사업을 郡 밀집지역까지 확대방안 마련   - 구축된 지하시설물 DB의 체계적 유지 및 관리방안 마련 등 ▷ 사업기간 : ‘07. 12월~’08. 09월

 ○ ISP 수립되어 지하시설물이 전국적으로 통합되어 활용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면 지하시설물 정보를 필요로 하는 기관과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킬 뿐 만 아니라, 그동안 정보화 사업에서 제외되었던 郡급 지역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도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토해양부는 22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가스·전기·통신 등의 지하시설물관리기관으로 하여금 ISP 중간결과를 발표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GIS 활용우수사례를 발굴하여 GIS의 발전을 도모코자 ‘08.06.16(월)~ 17(화)일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지하시설물 통합 운용을 위한 워크숍』를 개최한다.

   ※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 컴퓨터를 이용, 모든 유형의 지리정보를 입력·저장·관리·분석하여 그 결과를 다양한 형태로 출력하는 종합적인 정보관리체계로서 시설물의 입지선정, 국토개발 및 관리, 자원탐사, 자원개발, 환경문제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

 ○ 워크숍에는 지하시설물을 담당하는 市·郡의 담당자 등 7대 지하시설물 담당자 등이 참여할 계획으로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지하시설물 통합 방안을 보완할 계획이다.

□ 워크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GIS 경진대회는 관계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GIS활용 우수사례가 이 분야 종사자의 기술혁신 등을 통해 95년 발생한 “대구가스사고” 등과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예방적 재난관리 도모에 기여 할 것이다.

 ○ 본 대회에서 발표되는 주제를 살펴보면 3개 분야 총 16편으로 GIS활용 분야 12편, 지하시설물 통합 분야 3편, 지방행정 활용분야 1편이 발표된다.

 ○ 이번에 발표하게 될 우수사례는 지난 5월 16개 시·도별 자체 예심을 거쳐 12개 지자체가 참가 신청하였고, 유관기관은 4개 기관이 참가하게 된다.

 ○ 경진대회결과 GIS활용이 우수한 지자체 및 기관은 국토해양부장관상(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2점)과 함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