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07년 하반기 서울과 6개 광역시에 소재한 업무용 빌딩 500동과 상가 1,000동의 투자수익률 등 투자 정보를 조사·발표하였다. 투자수익률은 업무용이 평균 5.00%로 전년 동기 대비 0.14%p 상승하였고, 상가는 평균 4.48%로 0.09%p 상승하였다. 임대료(월세 기준)는 업무용이 14,700원/㎡으로 전반기 대비 400원 상승하고, 상가는 39,700원/㎡으로 전반기 대비 1,300원 상승하였다. 공실률은 업무용이 평균 6.2%로 전반기 대비 0.2%p 하락하였고, 상업용은 평균 10.9%로 전반기 대비 0.7%p 하락하였다.
조사·분석한 결과 서울의 강남, 여의도 등 일부지역은 단기 수급 불균형으로 ’10년까지 일시 공급부족이 예상되지만, ’10년 이후 여의도 국제금융센타, 상암 국제비지니스센타 등 업무용 건물 공급 증가로 수급불균형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료는 합리적인 투자판단과 수익용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은행·투자회사 등에 배포된다.
※ 첨부 : ’08년 1월 기준 임대사례 조사/투자수익률 추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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