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6.16(월) 07:30 팔레스 호텔에서 컨테이너 운송사 사장단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금번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조기해소를 위한 업계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날 鄭장관은 원자재가 및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한 운송업체의 고충을 격려하면서, 이번 물류위기로 인한 수출입 차질과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국민의 우리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사태의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대체수송력 증대, 화물연대와의 대화 등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물류·화주업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화물운송료 협상 등에 업계가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물동량이 적은 주말을 지나 금일부터는 물류거점에서 컨테이너 등 화물수송이 본격화되는 만큼 운송업체가 가용한 수송수단을 최대한 동원하여 물류차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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