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건설의날 행사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주관(국토해양부 후원)으로 6월 18일 오후 3시 건설회관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권홍사 회장, 건설업계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관련 각 분야에서 공헌을 한 152명이 금탑산업훈장 등 포상을 받게 된다.

 금년 61주년을 맞은 건설의 날 행사는 모든 건설인이 참여하여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건설인의 최고 행사로서 198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이날 치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고, 각고의 노력으로 세계적인 건설강국을 만들어낸 건설인들의 노고에 대해 높이 치하하였다. 한총리는 또한, 기술개발 투자와 우수인력 양성을 통해 건설산업의 기술력을 제고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건설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 줄 것과 대·중소기업간, 원·하도급간 상생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적극적인 전략을 강조했다.

 이번 수상자는 산업훈장 9명, 산업포장 4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9명 등 정부포상 30명과 국토해양부장관표창 122명으로서, 신기술 개발, 해외건설 참여 등을 통해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들이다. 최고의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은 현대건설(주) 이종수(李鍾洙) 대표이사와 두산건설(주) 김기동(金起東)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붙임 : 건설의 날 행사 수상자 명단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