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송현황(6.18. 22:00 현재) □ 포항지역 철강업체 협상 타결 등으로 6.18일 밤 10시 기준으로 운송거부 차량은 동일 오후 6시 대비 874대가 감소한 11,933대임. ㅇ 포항항 722대 및 동해 36대 전부 복귀, 의왕 ICD 54대 복귀 ※ 6.15(13,443대) → 6.16 (13,496대) → 6.17(13,133대) → 6.18(11,933대)
□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24,168TEU 수준으로서 평상시(67,871TEU)의 35.6%로 다소 상승
□ 대부분 항만의 장치율도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부산항 북항 : 87.0%, 인천항 : 72.8%, 평택·당진항 : 48.0%
2. 운송료 협상 현황 □ CTCA는 어제 오후 11:00 부산에서 소속 회원사 위수탁 지부장과 협의하여 6.19일 0시부터 전면 운행을 합의 ※ CTCA 회원사 부산지역 위수탁 차량은 1,073여대로 합의 이행시 부산항 운영이 급속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 현대차 계열사인 글로비스가 운송료를 타결(울산 : 22%, 포항 20%)하였고, 서울·경기와 광주지부는 울산지부 인상율을 수용할 예정임.
□ 포항지역 철강업체 포스코, 동국제강, 현대제철 등도 화물연대 측과 운송료 인상안에 잠정 합의
□ CTCA와 화물연대는 제4차 협상(6월18일 12:00~17:00)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협상을 종료하였으나, 서로간의 운송료 인상폭은 좁혀지고 있는 상황임. ㅇ CTCA와 화물연대간 운임협상 타결여부가 운송거부 사태의 조기종결을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 ※ 화물연대는 비공식적으로 운송료 21.5% 인상을 요구, CTCA는 16.5%를 제시
□ 6월 18일 22시 현재 모두 39개 사업장에서 협상 타결 ㅇ 화물연대가 협상을 요구(5.30)한 178개 업체 중 14개 업체 및 기타 25개 업체가 협상을 완료함. ※ 여수산단의 경우, 일반화물 차량의 운송료 협상은 잠정 합의되었으며, 특히, LG화학은 일반화물 및 컨테이너 차량의 운송료까지 타결 완료함. ※ 동해의 경우, 운송사측(새한물류)측과 운송단가 등 협상이 완전 타결되어 금일부터 유연탄 등 운송을 정상적으로 재개하기로 결정
3. 향후대책 □ 운송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대처하겠음. ㅇ 업무복귀 차량에 대해서는 운송작업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차량 및 운전자의 신변 보호 활동 강화 ※ 현재까지 총 45건의 불법행위가 발생, 13건 36명 피의자 특정, 수사 중
□ 군 차량 투입(127대), 야드 트랙터(234대) 부두 밖 운송, 해상셔틀선 임시 운항, 열차 증편 등 비상수송대책은 지속 시행
□ 금일 정부와 화물연대간 제12차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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