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볼보 XC70 D5 및 C30 승용차, 총 43대에 대해 제작결함이 발생하여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사유는 XC70 D5는 에어백을 컨트롤하는 소프트웨어가 불량하여 측면 및 커튼식 에어백이 본래 의도대로 전개되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며, C30은 후축 륜 허브 볼트 길이가 짧아 차축에서 바퀴가 분리될 수 있는 결함이다.
시정대상은 ‘07.11.21~'08.3.19까지 생산·수입된 XC70 D5 40대와 ‘08.1.28~'08.1.30까지 생산·수입된 C30 3대 등 총 43대로써, 오는 6.23부터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주)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리콜을 실시한다.
※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주) 고객센터(☎ 02-3785-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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