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KT 등 IT업계 중심의 한국 U-City협회와 토지공사 등 도시개발, 건설사 중심의 유비쿼터스 도시건설 포럼이 통합하여 국토해양부를 주무관청으로 한 비영리사단법인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가 7월 15일(화)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舊 정통부 산하단체인 한국U-City협회와 토지공사가 주축이 되어 결성하려던 유비쿼터스도시포럼은 U-City 관련 활동을 일원화하는 데 뜻을 모으고 하나의 단체로 통합하여 국토해양부로 비영리사단법인 설립을 신청한 바 있다.
앞으로 통합협회는 U-City관련 정책지원, 국제컨퍼런스 개최, 국내 세미나 개최 등 U-City 저변확대와 U-City의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특히 디벨로퍼협회 및 해외건설협회 등과 공동연합단체를 구성하여 해외수출을 위한 공동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통합협회의 출범을 통해 'U-City는 도시계획, 개발, 관리 및 운영과 첨단 IT기술의 두 영역이 융복합함으로써 앞으로 U-City산업에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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