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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통량 분산 등으로 추석 귀경길 소통 원활
기관
등록 2008/09/16 (화)
내용


□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전국적으로 총 1,973만 여명이 이동하였으며, 1,427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이는 추석 연휴가 작년(5일)에 비해 금년에는 짧아(3일) 총 이동인원, 총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41.6%, 41.8% 각각 감소했으나, 일일 평균으로 볼 때에는 오히려 2.3%, 1.8% 각각 증가한 수치이다.

구  분

연휴기간 전체

일평균

작년

올해

작년

올해

이동인원(만인)

3,376

1,973(▽ 41.6%)

482

493(△2.3%)

이용차량(만대)

2,454

1,427(▽ 41.8%)

351

357(△1.8%)


 ※ 일자별 교통량(천대)


 ㅇ 이밖에 교통사고는 작년 추석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고 사망자수도 이에 따라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교통사고 2,957건(‘07)→1,788건(’08), 사망자 86명(‘07)→63명(’08)

□ 작년에 비해 일평균 교통량 증가하였음에도 주요 구간별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시 10분~1시간 20분, 귀경시 2시간~4시간 정도 단축되는 등 비교적 소통이 원활하였는데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 고속도로 주요구간 최대 소요시간(승용차기준)

 ㅇ 첫째, 정부는 합동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사전에 혼잡일, 혼잡구간·시간 등을 국민에게 보도하고, 정부 및 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교통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고, 
  - 고속도로 교통예보관제 도입, TV·라디오 등 언론보도, 인터넷·휴대폰·모바일 등 다양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통해 혼잡관리 및 교통량 분산을 도모하였다.
  ※ 교통정보 이용실적(건수)


구분

홈 페 이 지

(국토부, 도공)

자동응답전화

(국토부, 도공)

문자 메시지

(휴대폰) 

‘08년

2,126,550

642,962

11,987

2,769,520

‘07년

586.971

963,470

81,354

1,631,795


 ㅇ 둘째,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지정체가 극심한 경부선, 서해안선, 영동선, 중부선의 수도권 주요 영업소의 진입 차량을 부분적으로 통제하였으며,

   ※ 수원영업소 등 17개소(귀성 8, 귀경 9)

  - 지정체의 원인이 되는 병목구간의 갓길을 가변차로로 활용하는 ‘차로제어시스템’을 8개 구간 52km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 버스전용차로제 확대 실시 및 IC 진입통제를 통해 소통능력을 증대하였다.

   ※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신탄진IC(141km) 버스전용차로 실시
   ※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등 18개소(귀성 11, 귀경 7) 진출입 통제

  - 이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 교통량이 시간대 및 노선별로 분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고속도로별 통행 분담률(%)
     · 귀 성 : 경부(36.7%), 중부내륙(48.3%), 중앙(15.0%)
  
   · 귀 경 : 경부(36.7%), 중부내륙(43.2%), 중앙(20.1%)

 ㅇ 셋째, 최근 고유가 및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철도(4.4%), 고속버스(26.1%), 항공기(6.1%), 연안여객선(7.9%) 등 대중교통 이용자가 증가하였다.

  ※ 대중교통수단별 수송실적 (천명/일평균, 작년 추석연휴 대비)

   · 철도(416, 4.4%), 버스(215, 26.1%), 항공기(52, 6.1%), 여객선(66, 7.9%) 

 ㅇ 넷째, 고속도로변 및 휴게소에 여성화장실을 대폭 증설하여 휴게소 이용시간을 단축하고, 휴게소에 교통유도요원 및 주차안내원을 증원하여 휴게소 진입교통량을 관리하여 본선 지체를 해소하였다.

   ※ 여성전용 임시화장실  설치 : 1,182칸(남여 비율 1:1.28)
   ※ 교통유도요원 및 주차안내원 증원(129명→595명, 증 466명)

 ㅇ 다섯째, 역귀성 증가, 공공기관 및 기업체 직원의 휴가확대 등 생활교통 패턴 변화도 교통량 분산에 도움을 준 것으로 풀이 된다.

  ※ 역귀성 교통량 증가비율
    · 설문조사 결과 : 13.5%(’07) → 19.9%(‘08)

 ㅇ 이외에도 고속도로 등의 지속적인 확충과 함께 대구, 부산방향 교통량이 경부고속도로 위주에서 중부내륙·중앙고속도로 등 여러 축으로 분산된 것도 소통 원활화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 고속도로 및 국도 등 도로망 확충
    · (고속도로) 청원-상주(80.5km)등 고속도로 6개 노선 258.6km
    · (국  도) 국도 32호선 합덕~신례원1 구간 등 22개소 197.4km 준공 개통

  ※ 고속도로별 통행분담(%)
    · 귀 성 : 경부(36.7), 중부내륙(48.3), 중앙(15.0)
    · 귀 경 : 경부(36.7), 중부내륙(43.2), 중앙(20.1)

□ 앞으로 정부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대국민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ㅇ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시설을 조기 확충하고
  ※ 상습 정체구간 시설 확충 계획
    · 경부고속도로 양재-기흥(28.8km), 영동-옥천(24.1km)
    · 중부고속도로 음성-호법(34.7km)
    · 영동고속도로 신갈-호법(31.5km) 등 확장 추진 중
      * 4개 확장사업 : 총사업비 13,300억원, ’10~’14년까지 개통 예정

  - 국도 교통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고속도로 연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국도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확대 구축하며  
  ※ 지능형 교통체계(ITS) 확충
    · ´08년 : 국도 36호선 청주시계~충주 등 9개 노선 268km
    · ´09년 : 국도1호선 전주~정읍 등 8개 노선 289km
    · ´10년 : 국도5호선 대구~마산 등 7개 노선 336km

 ㅇ 고속도로 이용자 편의를 위해 HI-PASS 이용율 제고와 단말기 판매장소 확대, 현금 자동입출금기 이용 전자카드 충전, 출퇴근시 통행료 활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하이패스 이용률 제고 : ’11년 50%,  ’13년 70%  

 ㅇ 이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자가용 승용차 수요억제를 위한 시책도 병행하는 한편, 버스전용차로제, 갓길 운행 등 위반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사전계도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