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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간정보산업 육성해 일자리 20만개 창출
기관
등록 2008/10/05 (일)
내용

2008 디지털 국토엑스포 개막식
 디지털 국토를 향한 아름다운 도전이 시작된다.

 미래 국가 GIS의 발전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고 유비쿼터스 공간정보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10월 8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디지털 국토 엑스포(NSDI KOREA 2008)’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공사, 대한지적공사, 대한측량협회, 국토연구원, 지능형국토정보기술사업단 등 5개 기관이 주관한다.

 연인원 2만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디지털 국토 엑스포(NSDI KOREA 2008)’에는 한승수 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 국회의원, 국내외 석학 등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현 정부 출범 이전 정부 각 부처별로 분리 운영되어 온 GIS, 지적, 측량, U-City 등의 분야가 국토해양부 출범을 계기로 통합 개최하게 된 것이다.

 “즐기세요 디지털 미래국토, 누리세요 디지털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민간관, 공공관, 특별관 등 전시관 구성을 비롯하여, 공간정보활용 우수사례 및 혁신 아이디어 발굴대회, 국가 공간정보 기술연구부문 국제 컨퍼런스, 국내 및 국제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006년부터 지능형 국토정보화 기반 확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 위치정보의 첨단화, 세계화를 이루기 위하여 오는 2012년까지 국가 공간정보산업을 적극 육성, 현재 1조 7천억원 규모의 시장을 11조원으로 확대하고 20만개의 일자리도 함께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 공간정보산업의 육성은 국가 아젠다인 ‘U-코리아’에 부응할 수 있는 기반 조성뿐만 아니라 국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린산업’의 선두주자인 공간정보산업은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기반을 둔 블루오션 산업이며, 정부는 일거리 창출을 위한 IT기술과의 융·복합, 위치기반산업의 육성, RFID 활용 확대 등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위치기반 기술개발과 첨단 기술교류에 역점을 두고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며, 국토의 종합적인 정보 집약과 효율적 활용에 따른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의 선순환적 국토정보 교류의 새로운 장도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