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 행사가 10월 8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2001년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은 화물운송 사업자와 운전자 모두가 참여하여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한편, 화물운송산업의 발전과 안전운행을 다짐하는 행사로써, 우리나라 최초 화물운송사업 개시일(‘45.10.8)을 기념일로 지정,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화물자동차 운전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 예정으로,  이재균 국토해양부차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류산업발전을 위해 기여한 장기간 무사고 운전자 등 화물운송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통령 표창(3명)을 비롯한 국무총리 표창(5명) 및 국토부장관 표창(240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화물자동차 운전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전자 가족 생활수기·무사고사례, 교통안전 표어, 교통사고예방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개최한 문예작품 공모전(‘08.5.1.～6.9)에 입상한 자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10명)이 수여된다.

 한편,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14개 고속도로 휴게소 및 화물터미널에서는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화물차 운전자에게 점심식권 및 기념타올이 제공되며, 후부 반사지 부착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 붙임 : 수상자 명단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