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프로 고객 상담
전화 :
031 628 7891
팩스 :
031 628 7895
평일 9AM ~ 6PM 토/일/휴일 휴무
 
입찰자료 > 기관별 입찰 공지 > 국가기관(보도자료) > 국토교통부  
 
제목 열차운행체계 ''08년 12월 1일부터 개편
기관
등록 2008/10/27 (월)
내용

 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와 한국철도공사는 여객열차 이용편의증진을 위하여 2008년 12월 1일부터 열차운행체계를 개편하였다.

 

 금번 열차운행체계 개편에 따라 KTX 경부선의 경우 수요가 많은 금요일에 서울→부산 운행열차 1회를 신설하고 서울→대전간 열차 1회를 부산까지 연장 운행하며 일부 편중된 KTX 열차 출발시간의 시격을 균일화하여 배차간격을 단축하였다.

     * 신설 : 서울(22:15)→부산(01:04), 구간변경 : 서울(18:50)→부산(21:43)   ** 하행 : 최대 25~30분→20분, 상행 : 최대 40~50분→30~35분

 

 한편 호남선 KTX는 목포·송정리역 이용객 증가를 고려 금요일에 용산~목포 구간 열차를 2회 추가 운행하여 지역주민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수도권으로 출근하는 이용객을 위해 광주→용산간 KTX 운행시간을 앞당겨 지역간 이동편의를 높혔다.

    * 신설 : 용산(14:05)→목포(17:14), 목포(18:00)→용산(21:16)    * 광주(05:25)→용산(08:17) ⇒ 광주(05:15)→용산(08:07)


 일반열차의 경우 전라선의 주중 저녁 시간대 수도권 접근편의 제공을 위해 평일 새마을호 2회를 신설운행하고 익산역에서 KTX와 일반열차간 환승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라선 일반 열차의 시각을 일부 조정하였다.
중앙·경춘선은 청량리역 수도권 전동열차 연계를 위해 열차막차도착시각을 앞당기고, 중앙선 영주~부전간 열차 2회를 신설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그외 장항선 용산~익산 운행열차는 서대전까지 연장(2회)하고 동해남부선 동대구~부전간 금·토·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열차 2회를 신설하였다.

      * 중앙선(안동발) : 23:34→23:00, 경춘선(남춘천발) : 23:37→22:53


 한편 철도공사는 철도경영개선을 위하여 하루에 평균적으로 5명 미만이 이용하고 있는 10개노선 22개역에 열차를 무정차통과하여 운영효율화를 기하였으며,
해당역들에 대해서는 휴가철이나, 농번기 등 수송수요가 있을 경우 필요시 탄력적으로 정차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국토해양부와 철도공사는 철도이용 편의를 위해 이용수요에 맞추어 열차 운행체계를 개편할 예정이며, 또한 철도역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철도역 중심의 환승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