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 항공안전본부가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제17회 항행안전 세미나”를 2008.11.13(목) 한국공항공사 항공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항공안전본부는 항공정보통신?전자분야의 적용기술들이 급속도로 첨단화되고 있어,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이들 기술과 운영기법 등에 대한 연구 자료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이 분야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한국항행학회 나종화(한국항공대 교수)의 “프로그램 고장 분석 및 처리 기법”, 호주(Sensis) Bruce Robinson (아태지역총괄)의 “차세대 항공감시시스템 광역관제 적용기술”, 및 한국교통연구원 김장환(연구원)의 “CNS/ATM 기술개발 전략” 등 9개 주제발표와 항공정보통신·전자분야 관련 종사자들의 질의 및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항공분야에서 가장 전통 있는 이 세미나는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이 분야의 기술발전과 관련업무 개선은 물론, ‘08.5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안전종합평가(USOAP)에서 확인된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안전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하여 발전시키고, 향후 차세대 위성항법시설 등 첨단 분야의 국제 환경변화에 적극적인 대처와 항공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약어 설명 1. CNS/ATM : Communication, Navigation, Surveillance/Air Traffic Management 2. ICAO :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3. USOAP : Universal Safety Oversight Audit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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