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1.23일(일) 오전 10시, 정종환 장관 주재로 제1차 경제위기 극복 대책반 회의를 개최하였다.
국토해양부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실물경기 둔화가 본격화되던 지난 10월 중순 이후, 매주 1·2차관 주재『미국發 금융위기 점검 TF회의』를 개최하여 각 부문별 동향과 대책을 점검하여 왔으며, 최근 실물경제 상황이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11.16(일) 장관 주재 긴급 경제위기 극복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차관 주재 TF를 장관을 반장으로 1·2차관, 실·국장, 주요 정책관이 참여하는『경제위기 극복 대책반』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 국토해양부는 지난 11.3일 종합대책에서 발표한 3대 정책기조*에 입각하여 주요 입법 및 규제개혁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 재정의 경기대응 기능 강화, 금융시장 불안의 조기차단(집값급락에 따른 금융부실 방지), 중소기업 및 서민 고통 경감 | 정종환 장관은 회의에서 “現 상황은 경제주체들의 자신감 회복과 시장과 국민으로부터 정책 신뢰성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제들의 내용과 추진상황, 기대효과를 기업과 국민들이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그동안 발표한 규제개혁, 대형 SOC 프로젝트, 재정지출 확대 등 주요정책들의 세부적인 Time-Schedule과 기대효과를 분야별로 정리하여 국민들이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경제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역점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주요 정책과제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제위기가 진정될 때까지 당분간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경제위기 극복 대책반 회의를 개최하여 정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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