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해양생물자원 확보를 위한 국가전략수립」 심포지움을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자연대 목암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서울대학교 김원교수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표본 확보방안 」 발표를 포함하여 우리 나라 연근해 해양생물 종다양성 및 열대해양생물연구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와 관계 전문가의 활발한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자국생물자원에 대한 주권 확보 및 해양생물자원의 효율적 보전을 위한 국가중심 연구기관으로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대지 33만㎡에 건평 3.7만㎡ 규모로 금년부터 2012년까지 5년동안 1,213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3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추진중이다.
현재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추진은 장항국가산업단지 조성 대안사업으로 지난해 6월 정부와 해당 지자체간 협약을 체결한 후 충남 서천지역에 건립부지를 확정하고, 환경영향평가 및 도시개발법에 의한 지구지정 고시, 해당부지 보상 절차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별첨] 심포지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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