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교통안전의식 확산과 교통안전 선진화를 위한「2008년 교통문화발전대회」를 12월 5일(금) 오전 10:20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토해양부차관을 비롯하여 교통관련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공로상과 교통문화 우수지자체에 대한 시상을 한다.
국토해양부 차관은 그동안 교통안전증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 온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에 모두 동참하여 우리나라 교통안전수준을 ‘11년까지 OECD 중위권으로 끌어올리자고 관련 종사자 및 관련단체에 당부하고, 공로자에 대한 시상을 한다.
※ 우리나라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3.1명)는 ‘07년 기준 OECD 29개국 중 26위, ’12년까지 1.3명으로 줄여 OECD 평균 1.5명 수준 이하로 개선 추진 | 교통안전공로상은 도로·철도·항공분야에서 교통안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단체와 개인이 대상이며 올해는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13명, 장관 표창 118명 등 공로자에게 수여한다.
한편, ‘08년도 교통문화지수조사 결과 창원시, 강릉시, 달성군, 서울시 성북구가 교통문화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교통문화지수는 ‘98년부터 지자체간에 자율적 경쟁을 통한 교통문화발전 촉진을 위하여 교통안전공단에서 매년 자치단체별로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232개 기초단체를 인구 30만이상과 미만 시, 군, 구 등 4그룹으로 나누어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어린이안전, 기타 등 5개영역 10개 항목에 대하여 그룹별로 실시하였다.
2부 행사인 「교통안전정책토론회」에서는 ‘교통사고사상자 절반줄이기 추진전략’과 ‘지방자치단체 교통안전계획 추진실적 평가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교통안전정책 토론회를 통해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단체 교통안전시책의 실효성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붙임 1. 2008년 교통문화발전대회 행사개요 1부. 2. 교통문화발전대회 포상자 및 교통문화지수 우수지자체 현황 1부. 3. 교통문화지수 조사방법 및 결과 1부. 4. 교통안전정책토론회 발표 주요내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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