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중소기업간 교류 협력 증진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79개 해양관련 기업이 참여한 ‘한국해양기업협회’의 창립총회가 12월17일(수) 오후3시에 서울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국토해양부 이재균 차관, 박상은 국회의원을 비롯한 회원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대회를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 갈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한국해양기업협회’는 민간주도의 협의체로서 해양관련 정보공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제안 제시 등 향후 해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판을 전개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한국해양기업협회 출범으로 그동안 소규모 해양중소기업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간 협력을 통하여 해양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상황에서 해양중소 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협회를 결성하여 상생의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이 도약하기 위한 결의를 다진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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