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해수담수화플랜트 테스트베드 건설지 유치신청 제안서(부산광역시 단독 응모)를 평가한 결과 부산광역시를 우선협상대상 기관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해수담수화플랜트 사업은 부산광역시가 부지(26,400㎡ 이상)를 제공하고, 정부에서 823억원, 두산중공업 등 민간에서 706억원 등 총1,529억원을 투입하여 하루 최대 10MIGD(45,460톤)의 물을 생산하는 시설로서 2011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고부가가치의 대용량 역삼투식 해수담수화플랜트 건설 사업에 요구되는 핵심공정, 기본설계 기술개발 및 플랜트 실증을 통해 해외플랜트 수출 증대를 통한 국부 창출을 목적으로 ’06.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금번 해수담수화플랜트 테스트베드는 단일트레인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역삼투막 트레인(8MIGD, 1MIGD=4,546 톤/일)이 적용되는 플랜트사업이다.
※ MIGD : Million Imperial Gallon pe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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