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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톡톡 튀는 ''사과-C·지중혜’ 들어보셨나요?
기관
등록 2008/12/24 (수)
내용

<북-카페 「사과-C」>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12월 24일 행정자료실을 개관함으로써 올해 역점 추진해온 직원 지식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일단락 지었다. 국토해양부는 2008년 2월 정부조직 개편으로 (구)건설교통부와 (구)해양수산부를 합치며 6,400명의 거대조직이 되었다. 거대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시급한 현안이 됨에 따라, 그 대책의 일환으로 직원의 창조적 역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지식경영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개해왔다.

 올해 추진한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오프라인으로는 행정자료실과 북-까페 사과-C가 있고, 온라인으로는 클릭e-book, 知中慧서비스가 있다.

 첫째, 부처통합으로 하늘과 땅, 바다에 관한 모든 정보가 집결되는 것을 발판으로 삼아, 행정자료실을 우리나라 국토정보의 구심점이자 산실로 탈바꿈시켰다. 그간 어둡고 습기 찬 환경 때문에 직원들로부터 외면 받았던 행정자료실을 대대적으로 개수하는 한편, 전문서적을 확충하고 홈페이지와 도서관리시스템도 전면 개편하였다. 현재 38,000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일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수시로 생산하여 제출하는 정책자료 외에도, 매년 1,000권 이상의 서적을 새로 구입하여 비치하고 있다.

 둘째, GWP(즐거운 일터, Great Work Place)와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북-카페 「사과-C」를 8월 4일(월) 청사 1층에 개관했다. 「사과-C」에는 뉴턴의 「사과」, 애플사의 「사과」처럼 「사과-C」가 국토해양부 역사의 새로운 터닝포인트 및 상상력의 씨앗·활력을 주는 Vitamin-C가 되기를 바라는 희망이 담겨있다.

북-카페 「사과-C」는 경제·경영, 인문, 문학, 만화를 포함하여 약1,040권의 책을 비치하고 있으며, 행정자료실과는 달리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무인도서관이다. 사과-C의 하루 평균이용자는 약45명이며, 지키는 사람이 없음에도 기한 내 반납율이 90%를 상회하고 있다.

 셋째, 업무시간에 쫓겨 책 읽을 시간이 없는 직원들을 위하여  온라인 공간에 전자도서 요약서비스를 제공하는 「click e-book」을 마련하였다. 「click e-book」은 최신 도서요약서비스 및 유명 저자 특강 콘텐츠를 상시적으로 제공하며, 7~10월중 1회 이상 접속자수 2,210명, 총 접속횟수 10,300회, 요약본 다운로드 수 11,606에 이르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종환 장관의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인 온라인 스토리파크 知中慧가 있다. 知中慧는 SERICEO(삼성경제연구소 제공)의 국토해양부 전용사이트로 지난 7월 1일(화)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지중해는 유럽의 문명과 역사의 中心地로 Story가 녹아있는 아름다운 꿈과 욕망의 바다이다. 스토리파크「知中慧」는 국토해양부의 지식과 정보의 中心地로 창조스토리를 디자인하는 지식의 바다를 상징한다. 7월~11월까지의 월평균 이용률은 94%이며, 9월중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반적인 만족도가 97%, 앞으로 “계속 이용할 의향”이 99%, “주변에 이용을 권유할 의향”이 96%에 이르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그동안 국토해양부 직원들이 지식습득 욕구가 매우 컸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금년 한 해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해 온 지식역량 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된 지식 욕구를 충족시켜 준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에서는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행정자료실과 북-카페 「사과-C」, 도서요약실 「click e-book」과 스토리파크 「知中慧」를 통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고 활용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유연한 국토해양행정 구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