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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가장 많이 발생
기관
등록 2009/01/05 (월)
내용

 지난 5년간(2004~2008년)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1431명이 발생하였고, 이중 1월에 204명이 발생하여 연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겨울철 기상악화와 해수온도 저하로 인한 충돌, 침몰, 전복사고 시 동반되는 인명피해 증가와 소형선박 등에서 전열기구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폭발사고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항해중 당직근무 철저와 기상정보 파악을 철저히 하고 소형선박에서는 난방기구나 전열기구의 관리를 철저히 하여 충돌, 침몰, 전복, 화재·폭발사고 등의 1차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이인수)은 이 같은 내용의 12월 해양안전예보를 발표했다.

 
예보에 따르면, 지난 5년간 1월중 발생한 해양사고 총 255건으로 ▲기관손상 75건(29.4%) ▲충돌 61건(23.9%) ▲화재·폭발 22건(8.6%) ▲좌초 21건(8.2%) ▲인명사상 16건(6.3%) ▲운항·안전저해사건 15건(5.9%) ▲기타 45건(17.7%)의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사고유형별 인명피해는 좌초 77명(37.7%), 충돌 35명(17.2%), 침몰 29명(14.2%), 인명사상과 접촉 각 17명(8.3%), 전복 16명(7.9%), 화재·폭발 10명(4.9%), 기타 3명(1.5%)의 순으로 총 204명이었다.

 
특히, 지난 5년간 1월 중 동해와 서남해 해역에서의 겨울철 기상악화 및 어획물 적재 불량으로 인한 어선의 침몰·전복사고가 빈발하고 남해 해역에서는 어선 관련 충돌사고가 빈발하므로 이 지역을 항해하는 선박의 운항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1월말은 명절을 맞아 여객선의 운항횟수가 증가하므로 여객선 운항자 및 운항선사는 여객의 안전을 위한 안전운항 체제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기상악화 시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여 사고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게끔 만반의 준비를 하여야 한다.”


첨부 : 2009년 1월 해양안전예보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