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4(수) 과천 지식경제부에서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워크아웃 추진기업 애로 해소방안을 마련하였다.
지난 1.20일 건설·중소조선업 1차 신용위험평가에 따라 워크아웃 추진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하여 일부 금융회사의 예금인출 제한, 보증서 발급 거부 등 애로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예금인출 제한을 해소하고, 건설공제조합의 보증서 발급을 재개하는 등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였으나, 업체별 진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일부 보증기관의 보증서 발급거부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오늘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는 이러한 사항에 대해 토의를 하고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도덕적 해이를 초래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보증서 발급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함으로써 조기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도록 조치하였다.
※ 주요 조치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