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와 한국무역협회(회장:이희범) 국제물류지원단은 금년 “제3자물류 컨설팅 지원사업” 계획과 지원기준 등을 확정하고 오늘 사업설명회(’09.2.9, 14:00시,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를 시작으로 2009년도 사업을 개시한다.
국토해양부는 화주기업의 제3자물류 활용을 촉진하여 물류시장 확대와 제조업 등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화주기업의 3자물류전환을 위한 물류 컨설팅 비용의 일부를(컨설팅 비용의 50% 이내) 지원해오고 있다.
※ ‘08년 실적 : 10개 화주기업을 지원하여 약 724억원의 제3자물류 위탁계약을 유도, 참여 화주기업은 평균 약 10% 물류비절감
국토해양부는 2009년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3개 화주기업(대기업 5개사, 중소기업 8개사)의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금년에는 기존에 일부 물류위탁을 하고 있는 기업보다 자가물류기업, 대기업보다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기준을 일부 변경하였다.
특히 올해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컨설팅을 진행하여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약 8개월간 컨설팅 기간(‘09.3~10월)을 부여할 계획이며, 성과가 우수한 물류기업은 차기년도 지원기업 선정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성과평가제도도 도입된다.
또한 금년 상반기 중 同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물류?화주기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성과 모니터링과 상호교류를 통해 물류기업과 화주기업간의 상호파트너십도 높여갈 계획이다.
국토해양부와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은 ‘09.2.10~2.27간 금년도 사업참여 신청을 접수하고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09.3월 지원 대상 기업 들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선정기준 및 신청에 필요한 서류 등 同 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국제물류지원단 홈페이지(http://kilc.kita.net)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 02-6000-5460~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