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일 11:30, 경상남도 거제(녹봉조선소)에서 연안해운업체의 신조선박 출항행사가 개최된다.
동 선박은 2008년 정부의 선박현대화지원사업에 따라 총 건조자금 183억중 정부자금 57억을 지원받아 삼부해운(대표 박진검)이 신조한 선박으로써 석유화학제품을 운송할 예정이다.
선박현대화지원사업이란, 자금력이 부족한 연안해운업체의 선박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저리의 건조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선박현대화지원사업 개요 - 지원대상 : 연안여객선 및 화물선 건조대상 업체 - 지원형태 : 융자(선박건조자금의 80% 이내), ‘09년 예산 : 52억 - 지원조건 : 국내조선소 건조, 5년거치 5년 상환, 변동금리(1/4, 현재 5.91%)
2009년도 선박현대화지원사업은 금년 3월중 한국산업은행을 통하여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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