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환황해권 거점항만개발을 위해 추진중인 인천신항개발사업중 인천항만공사(IPA)에서 신청한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하부공 축조공사” 실시계획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하고 4.30일 승인 고시한다고 밝혔다.
본 공사는 IPA에서 사업비 3,388억원을 투입 컨테이너부두 6선석(4천TEU급 1선석, 2천TEU급 5선석)을 짖는 공사로 2013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시행되며, 본 부두가 개장되면 년간 약 1,000천TEU의 컨테이너 처리가 가능한 컨테이너 전용항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신항은 2020년까지 총 30선석의 부두시설과 2,869천㎡의 항만배후부지를 잦춘 미래지향적 종합항만으로 개발되며 우선 1단계 사업으로 2015년까지 정부에서 약 1조원을 투입해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접안시설은 IPA에서 약 1조7천억원을 투입해 컨테이너터미널 등 17선석을 건설하게 된다.
| <인천신항 조감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