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해사안전과 환경보호에 관한 국제적 이슈의 초기단계부터 정부 및 업·단체의 공동대응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국부 창출을 위한 취지로 5월 15일에 ‘해사안전소식(Maritime Safety News)’지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해사안전소식'지는 국제연합(UN)의 해양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에서 검토하고 있는 최신 정책동향과 주요 해양국가과 우리 정부의 새로운 해사정책 및 관련 법률 제·개정 사항들을 담고 있다.
분기별로 발간되는 소식지의 배포처는 해운·조선업 단체, 해양관련 교육·연구기관, 국회, 정부기관 및 언론기관 등으로 해양산업계와 관련된 모든 곳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신속한 정보전달을 위하여 매달 메일링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또한 우리나라가 국제해사기구 이사국으로서 해사분야의 중요 이슈들을 초기부터 인지하여 적극적인 대응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조선·해운업체와 유관 단체에서는 의제가 채택되거나 협약이 결정되는 단계에서 정보를 입수하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미흡하였다고 판단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해사안전소식’지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하여 논의가 급진전되고 있는 국제적 이슈와 정보를 분석하여 관련 업·단체에 전파하여 국제적 논의의 초기부터 국익에 부합되는 적극적인 대응을 유도함으로써 신성장동력을 해양에서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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