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북한의 무수단리에서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하여 인근 운항선박을 확인한 결과 우리 선박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5.22 북한의 단거리미사일 발사징후와 관련 항해금지구역으로부터 30마일 이상 충분히 떨어져 항해하도록 관련단체 및 선사에 통보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우리선박 안전운항을 위한 대책을 시행하였다.
국토부는 금일(5.25)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단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에 따라 인근해역 운항선박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선박 안전에 이상없음을 확인하였다. * 인근해역 운항 선박 현황 - 뉴동춘호(여객선/속초~자루비노 주2회 운항) - 골든 머천트호(컨테이너선/부산~블라디보스톡간 운항) 현재 국토부는 VMS(선박위치추적시스템)을 활용하여 위험해역 운항선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필요시 항로변경을 유도하는 등 선박안전운항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참고자료 :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항해금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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