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위대한 선조 해상왕 장보고는 일찍이 동북아시아의 해상권을 거머쥐고 한·중·일 삼국의 무역을 주도하며 한반도를 무역과 물류의 중심으로 일으켜 세웠다. 이러한 장보고의 해양개척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해상왕 장보고 유적지 답사”가 실시된다.
이번 “2009 해상왕 장보고 중국 유적지 답사”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사회, 국사, 해양 담당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6. 9(화)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추첨으로 25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일선 학교의 방학기간인 7~8월에 3차에 걸쳐 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200여 년 전 동북아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통합하고 시대를 앞서나간 해상왕 장보고의 진취적인 기상과 자랑스러운 업적을 체험하고, 21세기 일류해양국가 건설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준비되었다.
본 행사는 재단법인 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국토해양부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changpog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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